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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현 인사동 노화랑서 6월10일부터 전시 한국 정서 담은 풍경과 물건들Chon byung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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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부조 작가 전병현 소품 100선 인사동 노화랑서 6월10일부터 전시 한국 정서 담은 풍경과 물건들

한지 부조 작가 전병현 소품 100선 인사동 노화랑서 6월10일부터 전시 한국 정서 담은 풍경과 물건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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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부조 작업으로 유명한 전병현(57) 작가의 ‘소품 100선’이 서울 종로구 인사길 노화랑에서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꽃이나 나무 형태의 석고판에 한지를 이겨 만든 죽을 바른다. 적당히 마르면 떼어내 캔버스에 일일이 붙인다. 황토나 대리석 가루를 섞어 만든 안료와 목탄 등을 이용해 그 위에 그림을 그린다. 

이렇게 하면 색이 부드럽게 나오고 여백도 깊은 공간감을 드러낸다. 전시에는 모자, 숟가락, 젓가락, 촛불, 찻잔, 과일, 김치 등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친숙한 것들을 그린 작품을 내놓았다. 작가는 프랑스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지만 그가 추구하는 것은 우리의 정서와 풍경이다. 그림은 정감어린 한국정서 보여준다.

자연 풍경이 네 것, 내 것 따로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가 그려낸 풍경은 어딘지 모르게 우리의 마음과 닮았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그의 작품을 좋아한다.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해 작가는 ‘싹공일기’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싹공’은 초하루 삭(朔)에 빌 공(空)을 더해 만든 그의 아호다. 가득 차올랐다가 서서히 이지러지고 다시 차오르는 달을 닮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늘 생활주변 가까이 있는 사물을 작업의 소재로 삼는다. 주제나 소재를 멀리서 찾으면 그만큼 사람들에게도 그림이 낯설게 느껴질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강요하지 않는 편안함으로 복잡한 삶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집안의 거실에 부담 없이 걸 수 있도록 1~4호짜리 작품을 내놓았다. 1~2호는 150만원, 3~4호는 300만원이다(02-732-3558).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name="inspace_pos" style="margin: 0px; padding: 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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