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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수도` 2년 내공 화폭에 Chon byung hyun Newspaper article  
기사입력 2004-01-28 10:57 | 최종수정 2004-01-28 10:57

(::아뜰리에 사람들展 30일부터::)

서울 평창동의 3층 건물속 개별아틀리에에서 작업해온 미술인 8

명이 2년간의 공동생활을 마무리짓는 작품전을 갖는다. ‘한 지

붕 여덟 작업실’의 주인공은 ‘점잖은 신사’ 고영훈, ‘재기발

랄’ 전병현, ‘착한 막내’ 이동기, ‘반질 상큼’ 반미령, ‘

그림귀신’ 사석원, ‘불덩어리’ 임옥상, 그리고 36번째 이사를

앞둔 유선태, 타히티에 빠져있는 배병우씨.

2002년2월 가나화랑의 평창동 작가스튜디오 개관때 입주했던 작

가들이 2년생활의 결실을 선보이는 ‘아뜰리에 사람들’전을 30

일부터 내달15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02-720-1020)에

서 연다. 여덟명은 작품의 소재와 장르 및 출신학교는 달라도 한

지붕아래에서 치열하게 작품활동을 해온 30~50대 작가들. 3층 건

물에서 1층의 사석원 이동기 전병현 고영훈씨, 2층의 임옥상씨, 3

층의 반미령 유선태 배병우씨등, 층별로 개인용 작업실을 지켰다

.

가나화랑측이 화랑으로는 이례적으로 평창동의 건물을 임차, 몇

몇 작가에게 작업실로 제공했던 것. 오픈하우스행사나 미술애호

가및 컬렉터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기획전이나 경매 참여외에 입

주작가들을 주축으로 미술교육프로그램도 시도했다.

작가로선 도심속 전망좋은 작업공간에서 작업하며, 동료미술인들

과의 등산등 모임을 통해 선의의 경쟁과 우애를 나누는 기회였다

.

교육프로그램인 ‘에꼴 드 가나’에서 강의중인 입주화가 사석원

씨는 “지난 2년은 전업작가로서 공동체적 생활을 경험한 기회였

다”며 “산자락의 작업실에서 자연과 사계절을 가깝게 느낄 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다”고 말한다.

홍일점 화가 반미령씨는 “미술계의 극심한 불황기였던 입주기간

중 동료 모임을 통해 미술시장에도 관심을 갖게된 계기였다”고

밝힌다. 또한 유일한 사진작가로 평창동에서 암실작업을 했던 배

병우씨도 “오픈하우스나 화가들과의 공동전시를 통해 사진작업

에 활기를 얻곤 했다”고 말한다.

평창동 건물의 임차료가 곱절이상 올라 8명의 입주프로그램을 1

월말로 마감하는 가나화랑측은 후속 2기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신세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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