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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뉴욕서 '홈런' ‥ 소더비경매에서 9점 모두 팔려Chon byung hyun Newspaper article  
입력 2007-03-22 18:08:01 | 수정 2007-03-23 10:29:01
한국 현대미술이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낙찰률 100%를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술품 경매회사 뉴욕 소더비가 21일(현지시간) 실시한 '아시아 동시대 미술경매'에서 김창열 이우환 고영훈 배병우 전병현 안성하 이정웅 박지혜 등 한국 작가 8명의 작품 9점이 모두 팔려 한국 현대미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줬다.

지난해 9월 경매에 45점이 출품돼 44%의 낙찰률을 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이번 경매는 한국 현대미술이 해외시장에 처음 소개된 2004년 10월 이후 여섯번째로 모두 본경매에서 추정가를 웃도는 가격에 팔렸다.

극사실주의 작가 고영훈의 1987년작 '스톤북'이 추정가(8만~9만달러)를 훨씬 웃도는 14만4000달러(한화 1억3487만원.수수료 포함)에 낙찰돼 한국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물방울 화가 김창열의 작품 2점 중 1997년작 '무제'는 추정가보다 약간 비싼 8만4000달러에 판매됐고 나머지 1점은 9600달러에 거래됐다.

한지 부조로 꽃 그림을 그리는 중견화가 전병현의 '무제'는 1만4400달러,배병우의 소나무 사진은 6만6000달러,이우환의 1985년작 '바람' 시리즈 1점은 추정가 범위인 4만5000달러,젊은 극사실 회화작가 안성하의 사탕그림 2점 세트는 4만2000달러,이정웅의 작품은 4만2000달러에 각각 판매됐다.

출품 작가 중 가장 젊은 박지혜(24)의 작품 '전망'은 추정가의 두 배 수준인 1만200달러에 낙찰됐다.



이에 앞서 20일 열린 뉴욕 크리스티 '한국·일본 세일' 경매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작가 김한기 함섭 이대원 김원숙 등 9명의 작품 17점 중 14점이 낙찰됐다.

윤철규 서울옥션 대표는 "한국 작가들이 특이한 작품 재질로 해외 컬렉터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가격도 대부분 높은 추정가나 그 이상에 팔려 국제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제 위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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